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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김희정이 완벽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김희정은 7일 자신의 SNS에 "Be my summer"이라는 글과 여행 중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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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999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김희정은 지난 2000년 KBS 2TV 드라마 '꼭지'에 원빈의 조카로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의 신체 프로필은 160cm 43kg라고 알려졌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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