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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지창욱이 무대인사 도중 발생한 유쾌한 해프닝에 대해 재치 있게 대응했다.
스프링컴퍼니는 "사람을 찾습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힝! 속았지? 내 싸인은 내가 가져감" 등의 유쾌한 문구가 담긴 포스터를 게시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공지에는 당시 영상을 촬영했던 관객이나, 노트 주인의 행방을 알고 있는 이들이 댓글로 등장해 사건을 돕고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지창욱은 영화 '리볼버'와 함께 김태호 PD의 새 예능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서도 활약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