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또 이혼설이다.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이 N번째 이혼설에도 이렇다할 입장을 밝히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황재균이 지인들과 새벽까지 술자리를 가졌다는 내용의 제보가 나왔다. 제보자는 "현재 황재균 선수는 KT위즈 구단 내 최고참이고 중요한 정규 리그 시즌 중이다. 앞으로 있을 가을 야구 시즌도 앞두고 있는데, 결혼한 유부남이 아침 6시까지 이성이 섞인 술자리에 있는 모습이 좋게 보이지 않았다"라며 제보 이유를 밝혔다.
황재균 소속팀 KT위즈 측은 술자리가 휴식인 날에 진행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황재균의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낀 것으로 전해졌다. 야구 팬들은 지연과의 이혼설을 차치하고 시즌 중 새벽 술자리를 가진 것에 대해 프로선수로서 의식이 없다며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
이 해설위원도 "오해를 샀다. 제가 잘못했다"라며 사과했지만 공교롭게도 해당 시기, 지연이 돌연 활발했던 유튜브 활동 중단을 선언해 이혼설은 재점화됐다. 지연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유튜브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다. 구독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밝혔다.
|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