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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굿파트너' 촬영 후기를 전했다.
화제를 모았던 대사 "사랑은 교통사고 같은 거잖아요"에 대해서는 "앞서 '사랑에 빠진 게 죄가 아니잖아'라는 대사가 바이럴이 많이 발생했다. 나도 그런 대사를 만들고 싶었는데, 이후 '사교피없'이라고 만들어주셔서 꿈을 이뤘다"라며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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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근데 이러고 가서 집에 가서 '여보'라고 할 때 '응?' 싶을 때가 있다 .다행히 저는 너무 잘 살고 있다"라며 현실에서는 행복한 신혼을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나라는 2022년 6살 연하 촬영 감독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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