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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변우석이 '손해 보기 싫어서'에 뜻밖의 역할로 출연했다.
극중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된 변우석은 편의점으로 찾아온 손해영과 대면해 자신을 김지욱으로 착각한 손해영과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는가 하면, 짧은 장면만으로도 솔직하고 해맑은 캐릭터의 매력을 살려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정식 감독과 '힘쎈여자 강남순'의 인연으로 '손해 보기 싫어서'의 '특별한 출연'을 남긴 변우석은 지난 5월 종영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로코 천재' 수식어를 탄생시키며 첫 타이틀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 싱가포르, 서울, 홍콩을 돌며 국내외를 불문하고 '월드 와이드'한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는 것은 물론, 최근에는 금융, 식품, 뷰티 등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에 발탁되며 '대세길'을 걷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