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방탄 제이홉, 120억 고급아파트 추가 매입..대출 없이 200억 전액 현금

김소희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09-04 00:10 | 최종수정 2024-09-04 00:43


방탄 제이홉, 120억 고급아파트 추가 매입..대출 없이 200억 전액 …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고급아파트 2세대를 분양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3일 비즈한국은 제이홉이 최근 서울 용산 서빙고동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 펜트하우스 한 세대를 120억원에 전액 현금으로 분양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한 달 뒤 펜트하우스 아래층 세대도 추가 분양을 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군 복무 중인 제이홉이 해당 펜트하우스 아래층 세대에 대한 분양 계약을 2020년 6월 23일 체결했고, 올해 7월 26일 잔금을 완납하면서 소유권을 넘겨 받았다. 현재 이 아파트의 매매 시세는 110억~120억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홉은 부동산 담보 대출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200억원이 넘는 현금으로 아파트 두 채를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제이홉은 이밖에도 고급 아파트를 두 채 분양받은 바 있다. 이로써 제이홉은 이번 매입으로 서울내 고급주택만 총 네 채를 보유하게 됐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해 4월 입대 후 36사단 백호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에 있다. 이후 상병 진급을 앞두고 모범병사로 2개월 조기 진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제이홉은 오는 10월 17일 전역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