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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홍수아가 중국 연예계 진출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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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탁재훈은 "상민이가 저랬으면 '저 빚이 다 내 건가..'라고 할 거다"라고 장난 치자 이상민은 "빚 다 갚았다고 이야기 하지 않았냐. 지금은 소비주의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홍수아는 "정말 친구다. 그냥 유쾌한 농담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사실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라고 밝혀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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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홍수아는 "캐스팅 됐고, 계약도 했고, 계약금도 받았는데 촬영은 못했다. 계약금은 제가 가졌다"라면서 "사실 상황이 좋아질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엄청난 대작에 캐스팅 돼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밝혔다.
또 홍수아는 "비행기도 1등석만 타고 다녔냐"라는 물음에 "드라마, 영화 계약할 때는 제가 요구했던 건 아닌데 그쪽에서 다 해줬다. 그 당시에는 중국을 지방처럼 왔다 갔다 할 때다"라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한국 출연료가 중국과 비교가 안 되게 높죠?"라고 묻자 홍수아는 "중국이 많이 높죠.."하며 수줍게 웃어보였다.
이에 또 탁재훈은 "통장에 얼마 정도 있냐"고 하자 홍수아는 "집은 자가고, 저는 현금이 많다"라며 남다른 재력을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