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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문상민이 글로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뷰티 브랜드의 앰버서더가 됐다.
국내를 넘어 일본에서도 남다른 인기를 자랑하는 룰루아는 일본에서 립 세럼, 에센스 쿠션, 톤업 선스크린 2만 세트를 전부 매입하는 등 높은 화제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룰루아는 오는 10월 3종류의 신제품 추가 론칭을 앞두고 있다.
룰루아(Lullua)의 Lua는 포르투갈어로 '달'을 의미하며, Lullulala는 기분이 좋을 때 사용하는 소리를 나타낸다. 이 두 단어를 합쳐서 만든 'Lullua'는 긍정적인 감정과 아름다움을 연상시키는 의미를 담은 글로벌 뷰티 브랜드다.
2019년 웹드라마 '크리스마스가 싫은 네 가지 이유'로 데뷔한 문상민은 2022년 드라마 '슈룹'에서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서 주연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사, 다재다능한 배우로 국내외 인기를 얻었고, 지난 8월에는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서 국민 연하남으로 입지를 다졌다.
또 배우를 넘어 음악방송 MC까지 맡고 있다. 현재 KBS2 '뮤직뱅크' MC로 활약, 매주 금요일 K팝 팬들과 소통을 나누며 글로벌 입지를 넓혀가는 중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