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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레이디스코드 故(고) 은비가 세상을 떠난지 10년이 흘렀다.
얼굴 골절상을 입은 소정(21)은 목숨을 건졌고 애슐리, 주니도 큰 부상은 피했지만 사고 트라우마로 몹시 힘들었다고 훗날 전했다.
레이디스 코드는 2013년 미니앨범 '코드#01 나쁜여자'로 데뷔, '예뻐예뻐' '소 원더풀' '키스키스'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그러나 비극적인 사고로 멤버 두명이 하늘나라로 떠나며 레이디스 코드는 오랜 휴식기를 가졌다.
이후 2016년부터 애슐리 소정 주니 등 3인조로 다시 활동을 전개했으나 2020년 2월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되며 팀을 해체, 멤버 모두 각자의 길로 흩어졌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