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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공연 실황 영화 '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하 '아임 히어로', 정현철·조우영 감독, CJ ENM 제작)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10만 영웅시대와 함께 상암벌을 정복한 임영웅의 2024년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 실황과 비하인드를 담은 스타디움 입성기를 담은 '아임 히어로'의 2주차 특전 이벤트도 공개됐다. 오는 4일부터 소진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특전 이벤트는 포맷 상관 없이 극장에서 '아임 히어로'를 관람하는 관객에게 1좌석 당 스페셜 홀로그램 포스터(A3)를 증정한다. 해당 홀로그램 포스터에는 임영웅의 사인과 영웅시대를 향한 친필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영롱하게 빛나는 특수가공 인쇄 효과가 포함되어 있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앞서 지난달 28일 개봉한 '아임 히어로'는 첫날 약 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 새로운 흥행 루키로 자리잡았다. 역에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수 16만명, 6일 만에 17만명을 동원하며 지난해 3월 개봉한 전편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보다 빠른 흥행세로 극장가를 장악했다. 공연 실황 영화임에도 박스오피스 3위를 지키며 '임영웅 파워'를 제대로 보이고 있는 '아임 히어로'가 2주 차 굳건한 흥행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