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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한류의 여왕' 김지원의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가 마무리됐다.
김지원은 지금까지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 OST '일기'로 2부를 열었다. 가사와 어우러지는 감미로운 목소리가 1부 오프닝 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직접 쓰는 프로필' 코너에서는 일상에서의 김지원을 만나볼 수 있었다. 도시별로 바뀌는 항목을 통해 습관, 취미는 물론 노래방 애창곡을 처음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팬들의 목소리가 더해져 더욱 아름답게 완성된 'Only' 무대로 팬미팅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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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아시아를 휩쓸며 '한류의 여왕'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던 이번 팬미팅 투어를 마치며 김지원은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나이가 들어도 오늘을 기억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먼 곳에서도 저를 응원해 주시고 애정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사랑 가득한 팬들과 함께 한 여정이었기 때문에 더 많이 보고 싶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