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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샤이니 온유가 멤버들을 향한 같한 마음을 표했다.
이어 '놀면 뭐하니?' 출연 당시 착용했던 우정 반지에 대해 "오늘도 착용하고 왔다(웃음). 항상 착용하다 보니 반지 모양 태닝 자국이 생겼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온유는 "샤이니 활동할 땐 화합이 중요한 것 같다. 멤버들과 활동하면서 좋은 시너지를 내기 위해 제가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샤이니 활동에 누가 되지 않는 선에서 제 목소리를 많은 분들에게 들려드리고 싶다. 또 멤버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을 때, 피처링 도움을 받고 싶다. 물론 지금도 도움을 받을 순 있지만, 어느 정도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목표에 도달한 후에 멤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도움을 받는 것도 좋지만, 도움을 줄 수 있을 때 주는 것이 더 멋진 선택인 것 같다. 그리고 어느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싶다. 어떤 활동보다 멤버들과의 활동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며 "조만간 풀패키지는 아니더라도, 멤버들과 (추후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혼자가 아닌 곧 샤이니로도 무언가 있지 않을까 싶다. 그걸 위해서 저는 역량을 최대한 많이 쌓아놓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