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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고현정이 후배들의 사랑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 6월 한 매거진과 인터뷰를 통해 '갑질 여배우' 루머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여러분은 나의 일하는 모습과 기사를 통해 보니 강하고 씩씩한 모습을 많이 보는 것 같다. 하지만 나도 억울한 일도 많고 세상사 공감도 많이 하는 면도 있다"고 전한 것.
특히 지난 2018년 불거진 SBS 드라마 '리턴'에서 중도 하차한 사건에 대해 언급, PD와 제작진에 갑질과 폭행을 했다는 논란에 대해 "내 입으로 말하면 또 회자 될 것 같지만, 내가 갑질을 많이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내가 그걸(갑질) 원 없이 해보고나 그런 소리를 들으면 원통하지나 않겠다. 그동안 꾹꾹 눌러왔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