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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B1A4 공찬이 13년간 몸 담았던 소속사와의 동행을 마무리했다.
한편 공찬은 지난 2011년 그룹 B1A4로 데뷔했다. 이후 '리와인드', '영화처럼', '이게 무슨 일이야', '거짓말이야'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15년에는 웹 드라마 '맛있는 연애'를 통해 배우로도 데뷔했다. 공찬은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에서 강민우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하 W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당사는 B1A4 공찬과 오랜 시간 충분한 논의 끝에 2024년 6월 30일자로 개인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하였습니다.
다만, B1A4(신우, 산들, 공찬) 활동과 관련한 매니지먼트는 지속될 예정입니다.
지난 13년간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해온 공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공찬을 사랑해주시고 늘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공찬의 앞날을 응원할 것이며, B1A4에 대한 활동에 있어서도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공찬의 활동에 애정 어린 관심 부탁드리며, B1A4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