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푸스, 1년만 내한 확정 "12월 7일, 고척돔서 공연" [공식]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가 또 한번 내한한다.

찰리푸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내한 공연 소식을 알렸다.

찰리푸스는 "가오슝, 한국, 싱가포르. 새로운 걸 가지고 갈게. 빨리 보고 싶어"라며 아시아에서의 공연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SOMETHING NEW CHARLIE PUTH 2024', '12월 5일 가오슝, 12월 7일 서울, 12월 10일 싱가포르' 등 콘서트 일정이 적혀 있다.

찰리 푸스는 오는 12월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앞서 찰리 푸스는 2016년, 2018년, 2023년 내한 공연을 펼쳤다. 지난해 10월에 이어 약 1년 만에 다시 한국 팬들과 만나게 됐다.

지난 2015년 '씨 유 어게인'으로 데뷔한 찰리 푸스는 '원 콜 어웨이', '위 돈 톡 애니모어', '아이 돈 띵크 댓 아이 라이크 허', '어텐션' 등 메가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 정국과 '레프트 앤드 라이트'를, 스트레이 키즈와 '루즈 마이 브레스'를 협업하는 등 한국과도 인연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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