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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로 17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배우 김윤석이 소감과 모완일 감독과의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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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로 17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게 된 김윤석은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사실 모완일 감독과 2005년 KBS2 '부활' 출연자와 조연출로 만난 인연이 있다"면서 "20년이 지났지만 그 때 멤버들이 너무 좋아서 지금도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 감독님이 저에게 좋은 대본을 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작품에 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 등 명배우들의 앙상블과 빈틈없는 열연이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연출상을 수상한 모완일 감독의 탁월한 심리 스릴러 연출력이 더해진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진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오는 2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