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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신민아가 10년째 열애중인 김우빈과의 시간차 럽스타 이유를 직접 밝혔다.
신민아는 SNS를 올리는 기준이 뭐냐는 장도연의 질문에 "항상 작품을 하거나 어디를 가면 사진을 찍지 않냐. 근데 저는 (업로드) 시기를 놓친다. 누군가랑 같이 찍으면 (그분에게) 민폐가 되는 상황일까봐 일주일 뒤에 올린다거나 한꺼번에 올린다. 신경을 안 쓰는 편"이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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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022년에는 파리에서 길거리 데이트에 나선 두 사람 모습이 목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중국 웨이보에는 신민아와 김우빈이 파리의 한 노천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담긴 사진이 여러장 게재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편안한 차림으로 파리의 한 노천카페에 나란히 앉아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함께 휴대폰을 바라보고 나란히 길거리를 걸으며 평범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로운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은 행복 그 자체다.
한편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15년 7월 열애를 인정한 후 10년째 장수 커플로 건재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김우빈이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에도 함께 병원을 찾는 등 신민아의 변함없는 내조가 박수를 받았다. 이후 건강을 되찾은 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