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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전 남편과 이혼 후 짧은 공개 열애 후 초고속 결별을 맞이한 황정음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7살 연하 농구선수 김종규와의 결별 후 최근 다시 SNS를 재개한 황정음은 최근 두 아이들과의 단란한 일상을 공개하며 '엄마'로의 삶을 전한 바 있다.
20일 황정음은 "우리 강아지들과 함께한 이번 여름"이라며 자녀들과 함께한 지난 시간을 떠올렸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2020년 파경 위기를 겪고 재결합했지만 지난 2월 황정음은 이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황정음은 이혼 사유가 이 씨의 불륜에 있다고 폭로했고 지난달 농구선수 김종규(원주 DB 푸르미)와 열애를 인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중의 높은 관심 탓인지 공개 연애 2주 만에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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