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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엄마친구아들'의 글로벌 흥행도 시작됐다.
글로벌 OTT 플랫폼 순위 서비스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엄마친구아들'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스페인, 캐나다, 호주 등 서구 주요 국가들을 포함한 전 세계 75개국에서 TOP10에 랭크됐다.
해외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거워지고 있다. 글로벌 드라마 리뷰 사이트 마이드라마리스트(MyDramaList)에서는 "이 페이스라면 올해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가 될 것", "실제 가족, 혹은 친구처럼 느껴졌고 공감이 갔다", "이 계절에 딱 맞는, 여름철 햇살 같은 분위기가 정말 좋다. 두 배우의 좋은 케미를 앞으로도 보고 싶다", "앞으로 몇 달 동안 기다릴 드라마가 생겨서 너무 기쁘다. 두 주연 배우의 케미와 훌륭한 대사가 마음에 든다"와 같은 호평이 주를 이뤘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