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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의 두 번째 팀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그런 만큼 유겸이 이끌 팀은 퍼포먼스에서 큰 강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그는 솔로 활동을 통해 입증한 장르 불문 만능 실력과 감각적인 프로듀싱을 더해 독보적인 컬러를 지닌 그룹을 완성해 낼 예정이다.
앞서 '유니버스 리그'는 팀 그루브(GROOVE)의 감독으로 비투비 이창섭을 공개했다. 두 번째로 댄스 포지션의 최고 실력자 유겸이 합류하며 프로그램에 향한 열기가 한층 더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 마지막 구단을 이끌어갈 K 팝 아티스트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한층 커진다.
'유니버스 리그'는 프리즘 컵을 차지한 단 한 팀이 데뷔의 꿈을 이루는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K 팝 아티스트 세 팀이 각 구단의 감독으로 연습생을 이끌어 간다고 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로듀싱하는 감독 개개인의 역량과 특화된 재능을 쏟아부어 탄생할 다양한 개성의 그룹들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된다.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유니버스 리그'는 오는 11월 중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