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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40대 개그맨 A씨가 음주운전 사고로 검찰에 넘겨졌다.
20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04년 데뷔, 군대 내무반을 소재로 한 개그로 인기를 끌었던 바 있다. 그러나 A씨의 사고로 같은 코너에 출연했던 김형인 김대범 등이 용의자로 지목돼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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