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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장근석이 갑상선암을 투병했다고 고백했다.
수술한지 2주가 지난 시점 장근석은 "입을 아직 벌리지 못한다"며 "사람들이 알면 놀라려나?"라고 물었다. 이에 제작진은 "워낙 티를 안 내셨으니까요"라고 답했다.
장근석은 "많은 분이 걱정하실까 봐 차마 얘기해드리지 못했다. 다행히 수술은 잘 마치게 됐고 2주 후인 오늘 확인한 경과도 매우 좋았다. 이제서야 얘기할 수 있어 다행"이라 밝혔다.
이어 장근석은 건강해진 근황을 알린 후 "이제 저는 건강을 되찾아 여행을 떠난다"며 다시 활발한 유튜브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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