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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나는 SOLO' 돌싱 특집에서 옥순과 정희가 시작과 동시에 불탄다.
과연 누구를 향한 고백인지 호기심을 모으는 가운데, 옥순은 "자꾸 눈길이 간다"라고 한 '돌싱남'을 향한 마음을 수줍게 드러낸다. 정희 역시 "이분 되게 재밌네?"라며 경수를 향해 은은한 눈빛을 보낸다. 경수는 "진짜?"라고 맞장구치면서 정희와 호쾌하게 '주먹 인사'를 나눈다. 뒤이어 정희는 "호감이 가더라"면서 상기된 얼굴로 누군가를 향한 마음을 표현한다. 현숙은 "센스라고 해야 하나?"라고 이미 찾아온 '끝사랑 예감'에 얼굴을 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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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22기의 자기소개는 21일 오후 10시 30분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