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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루네이트가 무더위를 날릴 청량 컴백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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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는 "그동안 '게임'이란 키워드 안에서 열정, 패기 가득한 꿈 많은 청춘을 그렸다. 이번에는 게임에서 벗어나 청춘의 일탈과 자유로움을 담았다"고, 도현은 "이 순간만큼은 걱정 없이 자유롭게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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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섭은 "귀에 익숙한 사운드에 집중해 달라"고, 준우는 "'윕' 챌린지를 많은 분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은섭은 "테크니컬한 퍼포먼스가 많다. 귀여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퍼포먼스에 집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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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에는 눈부신 청춘들의 순간들을 담은 '라이드(Ride)', 현재의 한계를 깨고 '또 하나의 나'로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희망찬 의지가 담긴 '델룰루(DELULU)', 청춘의 푸른 설렘을 표현하고 있는 '러브 트레일러(Love Trailer)', 현실이 영화보다 더 로맨틱하다고 느끼는 사랑에 빠진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려낸 '라이프 이즈 어 무비(Life is A Movie)'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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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호는 "1주년이 실감 안난다.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진수는 "데뷔했을 땐 주어진 것에 완성도를 높이는데 힘을 썼다면 지금은 그 이상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타쿠마는 "전에는 긴장을 많이 해서 보여드리고 싶은 것들을 다 보여드리지 못했는데 점차 무대를 어떻게 즐기는지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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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섭은 "루네이트라는 그룹을 자각시키고 싶다. 어떤 장르도 잘할 수 있다는 인식을 주고 싶다"고, 도현은 "이런 콘셉트도 잘 소화한다는 말을 듣는 게 목표다. 연말 시상식 무대에도 서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멤버들은 "보컬 랩 등 모든 부분에서 많이 성장했다. 실력 있는 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