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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명수가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과의 만남을 전했다.
이어 박명수는 "복싱 임애지 선수도 만났는데, 정말 예쁘고 귀여웠다. 옆구리를 주먹으로 한 번 맞아봤는데 진짜 아프더라"라고 말했다.
앞서 박명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통해 "우리 삐약이 유빈 양, '무한도전' 때 초등학생이었다. 제가 이겨먹으려고 별 짓을 다 했었는데, 그랬던 유빈양이 벌써 커서 국가대표 선수가 됐다. 너무 자랑스럽고 너무 예쁘지 않냐. 너무 호감이다"라며 "편안한 마음으로 지금처럼 하시길 바란다. 파이팅"이라며 응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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