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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미스쓰리랑' 대한민국 가요계의 레전드 윤복희가 출격한다.
TOP7의 헌정곡에 대한 윤복희의 답가가 이어져 전율과도 같은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본인의 히트곡 '여러분'을 열창하는 윤복희의 모습은 변치 않은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무대 장악력으로 보는 이들의 소름을 유발한다. 오프닝부터 성사된 명곡 퍼레이드에 TV 앞 시청자들의 몰입감은 수직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대한민국 미니스커트의 원조 윤복희가 여전한 패션 센스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윤복희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도 제 의상은 제가 만든다"며 이날 착용한 드레스부터 구두까지도 모두 직접 디자인한 것이라고 전한다. 시대의 아이콘 윤복희의 남다른 패션 철학과 그 센스에 출연진들 모두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고. 노래부터 패션까지 극강의 섬세함을 느끼게 하는 윤복희 무대는 8월 15일 목요일 밤 10시 TV CHOSUN '미스쓰리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네이버 검색창에 '미스쓰리랑'을 검색한 후 최상단 라이브 영상을 클릭, 영상 하단의 투표중 버튼을 클릭하면 응원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참여자에 한해 추첨을 통한 TOP7의 마음이 담긴 선물도 증정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