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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큰 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이어 "그 작고 소중한 생명을 품에 안고 아이의 눈이 부실까봐 엘레베이터의 형광등 불빛을 가리기 위해 손바닥을 펴서 딸의 눈위를 덮어줬던 그 순간. 그 순간부터 너는 나의 전부였고 네가 나였다"라 고백했다.
그는 "그래서 딸에게 해코지 하는 인간들을 보면 모든 아빠들은 리암리슨이 된다. 끝까지 찾아내 끝장을 본다"고 했다.
양육권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동석은 현재 박지윤 명의의 집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이 알려졌다. 이에 최동석은 TV조선 '이제 혼자다'를 통해 이사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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