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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와 이혼' 유깻잎, "다음 생에는 재밌게 살고 싶어"

김수현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08-12 09:47


'최고기와 이혼' 유깻잎, "다음 생에는 재밌게 살고 싶어"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뷰티 유튜버 유깻잎이 센치한 감성을 드러냈다.

12일 유깻잎은 "다음 생에는 재밌게 살고 싶어"라며 근황을 전했다.

유깻잎은 최근 악플과 관련해 해명과 함께 힘듦을 호소했다.

유깻잎은 "요즘 제일 많이 듣는 말 TOP 2"라며 "1. 성형 전이 훨씬 나아요. 아 예.. 실물 보는 지인들은 그런 말 안 하세요. 지나가다 실제로 보면 이딴 말 한마디 못 하실 거면서 왜 꼭 넷상에서 손가락으로 X싸는 거야. 저를 실제로 본 적은 있고?"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또 "이제 성형 그만하세요! 아 예.. 제가 올리는 영상은 보십니까? 안 한다고 말했어요. 안 한다고"라며 "근데 해서 망해도 내 사정인데 내 인생에서 지분 있으신가. 뭔데 그만하라 마라야. 아침부터 짜증 나게"라며 평소 밝은 모습과 달리 지나친 간섭에 분노했다.

한편 유깻잎은 2016년 유튜버 최고기와 결혼해 딸을 낳은 후 2020년 이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유깻잎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슴 및 안면 윤곽 수술, 지방 이식, 쌍꺼풀 수술 후기 등을 공개한 바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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