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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2024 부산광역시교육청 여름방학 인성 영수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보물섬'은 관객 참여형 공연과 상황에 맞는 애드리브를 통해 학생들에게 큰 웃음을 제공했다. 구독자 187만 명에 달하는 '보물섬'의 진가가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퍼포먼스 마술사로 시선을 압도하는 '쇼갱'의 공연은 현란한 마술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학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는 '급식왕'은 학교를 소재로 한 콘텐츠와 레크레이션을 접목해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제대로 날려줬다.
특히 8월 1일(목)에는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이 참석, '교육감-학생 공감 라운지'에 급식왕 생글이와 티라노가 패널로 참석해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인성 영수캠프'를 통한 학력체인지에 대해 교육감과 학생 간의 진솔한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한편, 제12회 '부코페'는 오는 8월 23일(금)부터 9월 1일(일)까지 10일에 걸쳐 부산 전역에서 펼쳐지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절찬리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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