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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부부싸움은 조용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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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함소원의 폭행 여부에 관심이 쏟아지자 진화는 돌연 입장을 바꿨다. 진화는 "내가 오해의 글을 잘못 썼다. 함소원은 나쁜 사람이 아니니 오해하지 마라. 내가 잘못 보냈다"며 불화설 일축을 시도했다.
그러나 팬들은 연이은 부부의 싸움 중계에 지치고 말았다. 함소원과 진화의 '셀프 불화'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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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뜨거운 관심이 쏠리자 함소원은 6시간 만에 이혼 언급을 번복했다. 함소원은 "진화 중국 방송을 도와주다 한국에서 이혼 기사가 났다고 해서 여러분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들어왔다"며 "사이는 자주 안 좋다. 베트남 가서 딸 영상도 올릴 테니 마음 놓아도 된다. 안심하라"고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뿐만이 아니라 함소원은 남편 진화 자랑은 물론 자신이 판매 중인 제품 홍보를 늘어놔 "이혼 마케팅이냐"는 비판을 얻었다.
이후 1년 4개월 만에 반복된 '셀프 불화설'과 "아이 엄마는 좋은 사람" 엔딩에 대중은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