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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조정석이 '행복의 나라' 출연 소감을 전하며 자신의 행복의 나라는 '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감정에 북받치는 장면이 너무 많았다. 대사도 많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아내인 가수 거미와 딸에 대한 애정도 표현했다. 조정석은 "가족들하고 여행을 가거나 산책을 갈 때 추억을 남기기 위해 '짐벌'을 플렉스했다"고 밝히기도.
한편 영화 '행복의 나라'에서 조정석은 1979년 대통령 암살 사건에 휘말린 변호사 정인후 역을 맡아 역사적 사건에 뛰어든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그가 열연한 '행복의 나라'는 오는 14일 개봉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