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최정훈, 10살 차 커플 탄생 "듀엣무대 인연, 최근 연인관계 발전" [공식]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한지민과 밴드 잔나비 최정훈이 10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이 됐다.

8일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최정훈의 소속사 페포니뮤직 측은 "한지민과 잔나비 최정훈이 열애 중이다"라고 인정했다.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면서 "두 사람은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고 덧붙였다.

한지민은 1년 전 최정훈이 진행하는 KBS 2TV 뮤직 토크 프로그램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한지민과 최정훈은은 한지민이 출연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인 '봄 to 러브'와 잔나비의 '가을 밤에 든 생각'을 듀엣으로 열창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인연이 된 두 사람은 한 무대에 서기 위해 연습도 함께 했으며, 잔나비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 한지민에 '밤의 공원'을 섭외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한지민은 1982년이며, 최정훈은 1992년생으로 두 사람은 10살 나이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한편 지난 1998년 CF로 연예계에 데뷔한 한지민은 최정훈과의 열애가 첫 공개 열애가 됐다. 최정훈은 잔나비의 보결 겸 리더로, 지난 2014년 싱글 앨범 로켓트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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