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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8강에서 일본의 히라노 미우 선수를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스타들의 응원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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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박명수는 "대한민국 대표 우리 삐약이. 그래도 정신 바짝 차리고 해내는 거 보면 대단하고 존경한다. 온 국민이 같이 뜨거운 박수를 보냈을 거라고 믿는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또한 박명수는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 초등학생이었던 신유빈 선수와의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우리 삐약이 유빈 양, '무한도전' 때 초등학생이었다. 제가 이겨먹으려고 별 짓을 다 했었는데, 그랬던 유빈양이 벌써 커서 국가대표 선수가 됐다. 너무 자랑스럽고 너무 예쁘지 않냐. 너무 호감이다"라며 "편안한 마음으로 지금처럼 하시길 바란다.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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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앞서 신유빈이 방탄소년단의 팬임을 밝혀오며 긴장을 극복하기 위해 방탄소년단 노래를 듣는다고 밝혀 인연이 됐다.
한편 한국 여자 선수로는 2004년 이후 20년 만에 단식 4강에 오른 신유빈은 도쿄올림픽 챔피언인 중국의 첸멍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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