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범 "얼굴 덮은 아토피+주식으로 전재산 잃어" 전성기 때 잠적한 이유 ('특종세상')[종합]

이우주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08-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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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특종세상'
김대범이
전성기
자취를
감춘
이유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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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개그맨
김대범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대범은
밤새
잠을
자지
못했다.
김대범의
불면
원인은
아토피.
김대범은
"매일
잔다.
몸은
피곤하다.
몸은
졸린
느껴지는데
자려고
하면
공포심이
크게
온다.
공포심이
졸린
이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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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대범은
두부로
식단
관리를
하고
면도기
대신
가위를
사용하는
아토피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김대범은
KBS2
'개그콘서트'로
전성기를
맞은
개그맨.
김대범은
"공개
코미디
역사상
반응은
'마빡이'가
1등이라고
단언컨대
말할
있다"며
"행사비가
광고비까지
한꺼번에
입금돼서
하루에
5천만
원이
입금된
적이
있었다.
겪어봤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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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대범은
돌연
자취를
감췄다.김대범은
"아토피가
굉장히
심각했다.
얼굴까지
덮은
상태였다"며
"얼굴까지
아토피가
덮으면
자괴감이
들고
대인기피증이
생긴다.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아토피가
정말
심해서
스스로
은둔
생활을
2년
넘게
같다"고
털어놨다.


시련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김대범은
"어떤
개그맨이
잘나가면
사기꾼이
붙는다.
하나
주식이었다.
거의
전재산을
잃었다.
정신을
못차렸다"며
"무명생활
오래
하다가
겨우
조금
빛을
봐서
정말
힘들게
돈을
모았는데
이걸
순간에
잃었다.
망연자실했다.
정말
술에
빠져
살고
코너
생각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생계를
위해
해본
일이
없다는
김대범은
"일용직하고
호객행위까지
해봤다.
티켓에
얼굴이
있는데
마빡이
가발을
쓰고
있어서
그건
사람들이
알아본다.
근데
티켓을
팔고
있는
저를
알아본다.
울지도
웃지도
못하는
상항"이라
털어놨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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