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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엔싸인(n.SSign)이 반전 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어 엔싸인은 'Tiger (New Flavour)' 무대로 열기를 이어갔다. 곡 제목처럼 강인하고 파워풀한 군무가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제스처,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손등에 입을 대고 주먹을 꽉 쥐는 포인트 안무가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Tiger'는 엔싸인이 지난 2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Happy &(해피 앤드)'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리패키지 앨범이다. 앞서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역대급 활동을 펼친 엔싸인은 2개월 만에 컴백해 한층 성장한 음악성을 입증하고 있다.
엔싸인은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