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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아이유가 비행기가 결항하자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무려 10시간이나 애틀랜타서 워싱턴까지 차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티켓 판매 시작과 함께 현지 언론과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이번 아이유의 공연은 많은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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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노력한 아이유의 진심을 느낀 관객들은 우레와 같은 함성을 쏟아냈다. 또한 공연 후 미국 네티즌들은 X(옛 트위터)를 통해 아이유가 10시간이나 차를 타고 공연장까지 달려온 점을 언급하며 호평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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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유는 일리노이주 로즈먼트(7월 25일),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7월 30일)와 로스앤젤레스(8월 2일)에서 남은 미국 공연을 이어간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