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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영국 재즈 펑크 밴드 '샤카탁' 측이 걸그룹 뉴진스의 히트곡 '버블검'에 대한 표절을 주장하는 가운데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측이 요청한 '공신력 있는 분석 리포트'를 준비중임을 밝혔다.
이와 관련 어도어 측은 "지난달 21일 샤카탁 측에서는 이에 대해 리포트를 곧 제공하겠다고 답변했으나, 아직까지 리포트는 오지 않은 상황이다. 표절을 입증할 리포트를 문제제기 당사자가 보내야 하며, 샤카탁 측에서 이애 대해 대답해야 한다"라고 전한 바 있다.
앞서 뉴진스의 '버블검'이 공개된 후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뉴진스가 영국 밴드 샤카탁의 '이지어 새드 댄 던'(Easier Said Than Done)을 표절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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