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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신곡 '클락션 (Klaxon)'으로 팬심을 단단히 홀렸다.
본 무대에 등장한 (여자)아이들은 힙합 스타일링을 찰떡같이 소화하는 5인 5색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연의 짜릿한 도입부와 함께 리스너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은 이들은 청량한 멜로디에 걸맞은 보컬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서머 퀸'의 등장을 알렸다.
특히 타이틀 '클락션 (Klaxon)' 가사 속 주인공이 된 듯 당돌하면서도 귀여운 표정 연기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은 빠져들 수밖에 없는 치명적인 매력미를 선사해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만들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지난 8일 미니 7집 'I SWAY'를 발매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