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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준이 '놀아주는 여자'에서 버터남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놀아주는 여자'의 재미를 더한 이준의 특별출연은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전작 '7인의 부활' 속 묵직한 분위기와 정반대인 이준의 능청스러운 표정과 말투는 로맨스 서사에 불을 지피며 보는 이들의 몰입도 또한 끌어올렸다. 이에 "이준에게 이런 모습이!", "등장부터 웃긴데 귀엽다", "진짜 특별 출연이다!", "은근 잘 어울림" 등의 반응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렇듯 물 흐르듯 극에 스며들어 자신만의 존재감을 발산한 이준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놀아주는 여자'는 매주 수, 목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