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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정시아가 '훈남'으로 성장한 아들을 자랑했다.
현재 중3인 정시아의 아들은 키 183cm로 프로 농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시아는 "나보다 키도 크고 듬직하게 자라서 나랑 같이 화보를 찍는 날이 오니까 감래무량했다. 세상에 태어나서 정말 잘한 일이구나 싶었다. 뿌듯한 사진이다"라고 자랑했다.
이어 정시아는 요가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선택했다. 그는 "1년 반 정도 된 사진인데 내 인생에 마지막 몸이지 않을까 싶다. 나이가 드니까 이 몸을 유지하려면 너무 힘들더라. 이 사진을 보면서 운동할 때도 자극받으려고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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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는 한결같은 미모 관리 비결에 대해 "요즘은 기본에 충실하려고 노력한다. 한 살 한 살 나이가 들수록 속이 중요한 거 같다. 아침에 일어나면 따뜻한 물 한 잔을 꼭 마시고 비타민도 챙겨 먹고 좋지 않은 탄수화물은 줄이려고 노력하고 대신 채소와 과일 비중을 올리고 있다. 이너뷰티나 건강을 챙기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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