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아빠는 꽃중년' 신성우가 아들 환준이의 어린이집 행사에서 '곧 환갑 아빠'의 투혼을 불태운다.
잠시 후,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고, 신성우는 환준이와 함께 '몸풀기 체조'를 진행한다. 어린이집에서 매일 듣는 익숙한 동요에 환준이의 엉덩이가 자동으로 들썩거리는 가운데, 잠시 갈등하던 신성우는 결국 율동을 열심히 따라하며 '로커'로서의 자아를 내려놓는다. 그러나 신성우의 '삐그덕 댄스'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게스트' 소이현은 "어떡해"라며 눈을 질끈 감아버린다. 반면 '꽃대디' 김구라는 "연예인이라 그런지 끼가 있어, 잘 해!"라고 칭찬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1회는 오는 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