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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제훈이 영화 '탈주'를 위해 어마어마한 감량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DJ 황제성은 "(캐릭터를 위해) 어마어마한 감량을 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이제훈은 "그때 제가 최대로 체중이 빠졌던 것이 58kg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이제훈은 "영화 속에 나오는 규남이라는 인물이 쫓기는 인물이다. 그렇게 쫓기면서 척박한 환경에서 지내는데도, 먹을 것이 생기면 주변 동료들에게 나눠주는 착한 친구다"라고 설명하며 "아무래도 3박4일 동안 쫓기는 이야기를 담다 보니, 먹는 부분에 있어서 체중 감량을 유지해야 했고 계속 유지하다 보니 이 정도로 빠지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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