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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고등래퍼' 출신 하선호가 뜻밖의 근황을 공개했다.
하선호는 학생들에게 "얘들아 약속했지? 선생님들한테는 절대로 (티 내지 말아달라.) 눈치 보인다. 오늘 너희가 너무 알아봐가지고 다른 선생님들 눈치가 얼마나 보였는지 아냐"면서도 "그래도 고맙다. 우리 잘 지내보자 한 달 동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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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활동은 안 하냐"는 질문에 하선호는 "지금은 딱히 계획은 없다. 고3 이후로 음악은 거의 안 했다. 지금은 다른 진로를 생각하고 있다"며 "여러분도 알겠지만 음악이 되게 재능 있고 하고 싶다고 수월하게 풀리는 분야는 아니라서. 저는 공부도 좋아했고 하고 싶은 게 많은 사람이라 지금은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하선호는 2018년 Mnet '쇼미더머니6', 2019년 '고등래퍼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싱글 '돌멩이'를 발매하며 데뷔한 하선호는 현재 학업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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