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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고민시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7위와 8위는 각각 '놀면 뭐하니?'의 러블리즈와 샤이니가 차지했다. 우리들의 축제에 출연과 동시에 그룹 완전체 공연 모습에 네티즌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효과로 '놀면 뭐하니?'는 24년도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는 동시에 5주 연속 TV 토요일 부문 1위에 올랐다.
그 뒤로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최화정과 '최강야구'의 김성근이 각각 9위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Mnet의 'I-LAND2:N/a'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프로그램은 4주 연속 화제성이 상승하며 6월 4주차에 마침내 2위까지 올랐다. 뿐만 아니라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SNS부문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TV 목요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3위에는 MBC의 '나 혼자 산다'가 오른 가운데 4위는 tvN의 '서진이네2'가 차지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뉴스와 VON(Voice Of Netizen)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고민시를 필두로 최우식 등이 이슈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위부터 10위 까지는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 MBC의 '놀면 뭐하니?', KBS2의 '개그콘서트', ENA/SBS Plus의 '나는 SOLO', SBS의 '그것이 알고싶다' 그리고 MBC의 '전지적 참견 시점' 순이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플랫폼 펀덱스(www.fundex.co.kr)에서 7월 2일에 발표한 이번 순위는 2024년 6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비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비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과 게스트를 조사 대상에 포함하였다.
한 주간 가장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한 화제성 조사는 뉴스기사,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영상클립 및 숏츠),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조사를 위해 수집된 자료 가운데 프로그램과 관련 없는 자료, 화제성 점수를 의도적으로 올리기 위한 어뷰징 자료는 필터링 단계를 통해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고 있으며 정확도는 97%이상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