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하트시그널4' 출연자 변호사 이주미가 시청 교통사고 참사를 두고 실언을 해 뭇매를 맞았다.
|
이후 누리꾼들은 "사고 피해자 유족들 앞에서 그런 말 못 하실 거면서 그런 말을 일기장에나 써야죠", "아무리 감성을 뽐내고 싶어도 경우가 있는 거다. 경솔했다", "남의 불행으로 자신의 행복을 찾을 줄 몰랐다", "애도가 아니라 자기 위안을 하고 있네" 등 지적을 쏟아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1일 오후 9시27분쯤 서울 시청역 교차로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9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역주행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된 것. 모두가 애도하는 상황 속 공감 없는 동떨어진 감성글을 올려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됐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