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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2세대 레전드' 카라(KARA)가 꽃 속에서 만개한 비주얼로 컴백 열기를 높였다.
카라의 컴백은 지난 2022년 11월 발매한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MOVE AGAIN' 이후 약 1년 8개월 만이다. 카라는 타이틀곡 'WHEN I MOVE'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오른 데 이어,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트로피까지 거머쥐며 2000년대·2010년대·2020년대 음악방송에서 모두 1위에 등극한 최초의 걸그룹 타이틀을 꿰찼다.
특히, 카라의 완전체 컴백과 함께 '루팡 (Lupin)', 'STEP', '미스터' 등 기존 히트곡 역시 역주행하는 진풍경을 연출한 만큼 이번 'I DO I DO'로 세울 기록에도 이목이 쏠린다.
한편, 카라의 새 싱글 'I DO I DO'는 다음 달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들은 오는 8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완전체 콘서트 'KARASIA'도 개최하며 '한류 퀸' 행보를 이어 나간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