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츄가 악플에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츄는 "가끔 진심이 없긴 한데 그래도 거의 대부분은 진심이다"며 웃었다.
이에 효연은 "난 남한테 나쁜말 할 수 있나. 난 잘한다"며 "나쁜 말은 굳이 아니지만 원래 예전 고민이 'NO'를 못하는거였다. 딱히 내 의견을 이야기 안 한 것 같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요즘엔 잘한다. 그게 내가 살기 더 편하더라"고 하자, 츄도 "나도 'NO'를 연습 중이다. 오히려 편한 것 같다"고 했다.
|
이에 츄는 악플에 "진짜 나쁜 사람들이다. 거울에 한다 생각해야 되는데"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나 남길 때 텍스트다 보니까 편하게 남겼지만, 보는 사람은 텍스트와 감정과 내 하루 기분, 몇 주일까지 다 망가진다"며 "잘 신중하게 써라잉"이라며 귀여운 경고를 남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