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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딸 혜정이의 귀여운 행동을 자랑했다.
그는 "'아빠아빠 아빠는 엄마 여자 이미 있잖아' 혜정이가 손으로 아빠를 창가 쪽으로 쭉 밀어버립니다. 그리고는 자기가 아빠 지켜보니까 엄마는 맘 편히 자라고 해서 저도 잠깐 잠들었다가 깼는데 혼자 엄마 화장품 꺼내서 화장하고 행복하게 잠들어있네요"라며 딸의 귀여운 효심을 전했다.
이어 "기차에서 내린 진화씨 '왼쪽어깨 쥐난다고' 요즘 살만 합니다. 힘 쎈 혜정이가 저를 지켜주거든요. 우리 집에서 제일 힘 쎈 혜정이만 믿고 살렵니다"라며 행복해 했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TV CHOSUN '아내의 맛'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아왔으나, 방송 조작 등 각종 의혹에 휩싸여 방송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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