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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최다니엘이 국민적인 인기를 모았던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촬영 당시 돌았던 소문의 진실을 공개한다.
최다니엘은 뽀로로, 유재석과 함께 대한민국 안경 3대장으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시력이 1.0이라 안경이 필요 없을 정도로 시력이 좋다고. 그럼에도 안경을 쓸 수밖에 없는 사연을 밝히자, 고영배는 "제가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이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고, 권정열은 "지금이라도 (게스트를) 바꿔 달라"고 요청했다고 해 도대체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다니엘은 '안경좌' 타이틀을 얻은 후 제나이를 잃었다면서 '지붕뚫고 하이킥' 당시 동갑인 윤시윤과 삼촌-조카 사이로 나왔던 사실을 언급했다. 또 이지적인 이미지가 있지만, 수학능력시험에서 수리영역 점수를 80점 만점에 5점을 받은 반전 과거를 공개하기도.
그런가 하면, 최다니엘이 CF계 킹으로 불린 과거와 숨만 쉬어도 짤을 만드는 능력자(?)로 활약하며 쏟아낸 화제의 짤도 공개됐는데, 이를 본 김구라는 "다니엘은 안경 써야겠다"라고 반응해 폭소를 유발했다는 전언이다.
최다니엘이 시트콤 촬영 당시 돌았던 소문의 진실 등은 오는 19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