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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변우석이 5일 만에 한국 땅을 다시 밟았다.
변우석은 대만에 체류하는 내내 사생들의 스토킹을 견디며 청춘스타로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한 바다. 일부 팬들은 그의 호텔을 찾아가 매 층마다 엘리베이터를 누르는 등 사생활 침해를 일삼았고, 택시를 타고 그의 행선지를 따라가는 등의 행동을 보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대만을 시작으로 팬미팅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만에 이어 방콕, 필리핀, 자카르타, 싱가포르 등에서 팬미팅을 진행하며 현지 티켓 역시 일찌감치 매진된 상황. 암표까지 수없이 나돌 정도로 뜨거운 열기가 이어져 변우석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오는 7월 6일과 7일에는 한국에서도 팬미팅을 진행하는 바. 지난 달 27일 진행됐던 온라인 예매에서는 70만 명의 접속자가 몰렸고, 이 같은 사태에 양일 약 8000 석의 좌석이 동이난 것은 물론, 50배에 달하는 폭리를 취하는 암표까지도 등장한 상태다.
또한 그가 직접 부른 '선재 업고 튀어'의 OST인 '소나기'의 인기도 뜨겁다. '소나기'는 5일 공개된 6월 8일자 '빌보드 글로벌 200' 에 차트인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